이미 지난 교토여행 후기
한번에 쭉 적을라니까 너무 길어서 나눠서 적는다

집 앞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샀다
평소 갔았으면 김해까지 갔는데
아마 이 때 대구출발 티웨이가 특가로 남은 게 있어서
항공권을 특가로 샀던 것 같다
둘이 왕복으로 30만원? 27만원? 정도에 샀었다
덕분에 여유롭게 집 앞에서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해서
대구공항으로 출발 ~

대구공항 국제선에 유일한 에어컨
사실 더 있었겠지만 돌아가는 게 이거 하나 뿐이라
여기에 앉았다

이 때 아마 센터 점검 끝나고 바로 갔던 것 같다
점검이 9월 2일이었는데
바쁜 거 끝나고 그 주에 갔던 듯 ....

칸사이에서 교토 넘어가는 하루카다

티켓은 아마 .. kkday에서 미리 사뒀다가
칸사이공항역 예약판매기에서 교환했던 것 같다
kkday나 클룩 같은 데에서 입장권이나 티켓 첨 구매해봤는데
생각보다 이용도 편하고 비용도 아주 조금 더 저렴해서 좋았다

특급하루카46호

교토타워
2014년에 딱 한 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볼 게 없다
더군다나 건물들이 목조 건물에 죄다 낮아서
교토타워는 볼 게 별로 없다
오히려 낮에 보면 볼만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
타워 자체도 많이 낮은 편이라 한 번 정도 가면 될 것 같다

JR교토역은 꽤 크다
사람도 많다

교토역에서 숙소까지는 택시 타기로
택시 뒷좌석 화면에는 토끼인형이 연예인들 인터뷰하는 영상이 .. 동네 불문하고 대부분의 일본 택시에선 이 영상이 나온다

야사카 신사 거의 바로 앞에 있는 HOTEL SOU라는 숙소였다
레지던스 같은 곳이었는데 ..
비용에 비해 꽤 좁았는데
이 정도면 교토 히가시야마에서는 넓은 편이라 생각된다
체크인이 낮에 가면 직원이 있는데
밤에 가면 직원이 없어서 통화를 해야하는 왕번거로움이 있다


그리고 숙소 바로 맞은편에 규카츠를 먹으러 왔다
와 여긴 .. 안심을 먹어야한다
한국에서 규카츠는 대부분 등심이고 안심은 거의 못 봤는데
여기 안심 정말 맛있더라



야간의 야사카 신사 산책

기온 거리

이건 왜 찍었나 .. 봤더니
아마 오른쪽에 있는 스즈키 료헤이 때문에 찍었던 것 같다
(좋아함)

숙소 침대 옆 무드등이 꽤 맘에 들었더랜다

신발 .. 벗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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