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다와 오하나 마하로
2025. 2. 28.

이번에 오키나와 이온몰 라이캄에 있는 로프트에서
오하나 마하로 향수나 핸드크림을 샀었다
근데 핸드크림 텍스쳐가
옛날에 내가 많이 쓰던 페르난다랑 진짜 비슷했다
그러고보니 텍스쳐 뿐만 아니라 포장지도 비슷했었다 (???)
 
 
 

 
이 핸드크림이다 ..
내가 2013~2016년까지 꾸준하게 써왔던 것 같다

프랑프랑에서 팔았던 건데
어느 순간 프랑프랑에서 페르난다가 사라져서 못 쓰고
(+해외배송은 또 저 가격처럼 너무 비쌌었음)

제일 비슷한 텍스쳐가
올리브영에서 파는 드레스룸이라는 핸드크림이었는데
그 이후로 그것만 쓴 것 같다 (할인도 많이 하고)
 
 
 

 
그런데 이번에 로프트를 가보니까 ??
이런 걸 팔고 있었다
 
가격은 .. 페르난다랑 비슷했던 것 같다
 
페르난다 포장용기가 많이 개정을 거쳐서
위의 저 사진처럼 변했는데,
예전엔 바로 위의 사진처럼 생겼었다
 
 
 
페르난다는 일본계 미국인, 오하나 마하로는 일본인이 만들었다는 것 같다
 
 
 
어쨌거나 두 브랜드가 거~~~의 비슷하게 가는 것 같아서
페르난다 대체재(?)로 오하나 마하로를 써도 괜찮을 듯
 
 
 
참고로 애기도 맘에 들어서
이번에 오하나 마하로 핸드크림을 하나 샀는데,
이사하는 과정에서 잘못 밟아서 다 터지고
기분이 상했다고 한다 .. ㅋㅋㅋㅋ
달래주려고 찾다가 글을 써본다 ..
 
참고로 바로 위 사진의 핸드크림(왼쪽 두번째)을 샀었는데,
신상품이라 아직 쿠팡에선 안 보이고,
비슷한 걸 쿠팡에서 찾았더니
 
 
 

 
 
 
가격이 이따위인 듯 ㅋㅋㅋㅋ
어이어이 제정신이냐고 ~
 

myoskin